고릴라가 인간처럼 행동한다면? - 일본예능 모니터링
몰래카메라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TBS방송의 '모니터링'이 이번엔 동물원에서 고릴라를 흉내내기 몰래카메라를 실행했습니다.
일본 개그맨 하라니시는 실제 고릴라 처럼 보이는 인형 탈을 착용한채 직접 우리안에 들어가 동물원 관람을 온 가족을 상대로 인간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속 고릴라가 인간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내 곧 사람임을 알아채지만 그때까지의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TBS의 일본예능 모니터링 입니다.
[만약 동물원 고릴라가 개그맨 하라니시라면?]
잠깐만! 얼레? 고릴라가 있었나?
자는거 아냐?
헐? 진짜? 어이!
오오오!! 일어났다!
하라니시 고릴라가 일어나자 무서워서 뒷걸음치는 누나! 약간 움직여보자.
지금 이렇게 했지? 잠깐만, 조금 무서운데?
뭐야? 무서워. 지금 뭐야 뭐야 뭐야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가족이기에... 우오오! 깜놀!!!
헐? 이거 진짜 아니지?? 무서워! 진짜야 이거?
인사 좀 해봐! 안녕하세요~
헐!! 잠깐만!! 무서워!!
인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머리가 매우 좋아서 여러가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기가 뭐지?'라는 누나의 한 마디로 폭주혼에 불이 지펴졌다!
준비운동 하고 있어.
움직임이 이상해져 가는 그! 그리고!!
이그자일 - 츄츄트레인 / 안무 완벽 소화!
웃기다. 잘하네!
누구였지? 이그자일? (손동작 : 그래 맞아)
그의 댄스에 매우 기뻐하는 아이들
처음엔 진짜 고릴라인가? 했었는데 근데 저기에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고 써있어서
저 정도일은 하는건가 싶었어요.
저 안에 누가 들어있는지 아시겠어요?
하라니시가 아닐까 싶었었는데, 헐? 진짜??
우와!! 장난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