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방법- 전시장에서 엔진의 끊어진 전선을 연결하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 주어진 범위 내에서 차를 움직여 밖으로 탈취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차량에 부딪히지 않도록 운전하며 경찰을 따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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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 자동차키가 없어도 자동차를 훔치는 장면이 한번씩 나옵니다. 이는 시동을 거는 원리를 알아야 할 수 있는 방법인데, 대부분 자동차의 시동은 키를 넣고 돌리는 순간 스파크가 튀며 엔진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자동차 키를 뽑으면 전류흐르지 않아 엔진이 작동하지않지만 키를 돌리면 전류가 흘러 스파크가 튀며 엔진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작업을 위해선 자동차 엔진을 뜯어 내야하고 또한 적절한 배선을 찾아 연결해 스파크를 내야 하므로 일반인은 쉽게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몇몇 자동차 도둑들은 이런 작업을 학습한 뒤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반드시 처벌 받아야하며 없어져야할 행동이지만 아직까지도 심심치 않게 자동차를 훔치는 절도범이 뉴스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유명 개그맨이었던 곽xx도 자동차를 절도한 죄로 몇 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카본 오토 시프는 자동차 전시장에 있는 자동차를 훔쳐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전시된 자동차에 시동을 걸기위해 스파크를 튀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 후 시동이 걸리면 일정 범위 내에서 경보가 울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차를 빼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만약 차를 바깥으로 빼내기에 성공한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도주가 시작됩니다.
아무리 경보음이 안울렸다하더라도 자체 보안 시스템으로 전시장 오너는 차량 절도와 관련해 알게 되고 자체 보안 연락망으로 연결되어 경찰이 출동하게 됩니다.
이제 플레이어는 여기서 잡히면 영락없이 감방에 가야합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 경찰로부터 도망 가는 건데, 하필이면 반대차선에서 운전을 시작해버렸습니다. 맞은편에서 오는 차를 피해야하는 절체 절명의 순간!
당신의 현란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과연 사고 없이 무사히 경찰을 따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