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가슴에 관해서 - 엘렌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가슴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대화의 시작은 아만다가 잡지표지 모델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잡지의 주제가 '다 벗고서도 멋있어 보이는 법'이었고 이와 관련해 엘렌이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아만다도 누드로 촬영을 했냐는 것이었고 아만다는 그렇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아무도 내게 누드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자신이 몇년 전만하더라도 제법 글래머러스 했고 그에 따라 예쁜 곡선의 몸매를 가지고 있었지만 할리우드에서 여배우로 일하다보니 감량을 해야했고 하필이면 가슴쪽에서 많은 살이 빠져 더이상 글래러머스 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엘렌이 그녀의 가슴 사이즈를 물어보자 D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이 둘의 대화 내용입니다.
여기 표지에 있넹. 이거 맞죠?
그냥, 잡지에 나오는거 말이에요.
잡지에 나오는게 처음이에요?
아니요, 하지만 절대 질리지 않아요
여기 보면 내용이 다 벗고서도 멋져 보일수 있나예요 맞나요?
예 맞아요!
이 방법이 뭐죠? 여기서 벗었나요?
아니요. 말도 안돼죠
다른 사람들은 벗었어요?
네. 다들 벗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벗었는데 왜 아만다는 안벗었어요?
정말 모르겟어요. 그 누구도 저에게, 기분 나쁘단 건 아니지만, 그 누구도 누드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았어요.
여자들은 다 예쁘고요. 저도 벗고서도 멋있어 보이는 방법을 몰라서 기사를 자세히 봐야겠네요
다 벗고서도 멋있어요?
제가 그런 것 같냐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요.
왜냐면 알다시피 이젠 어떻든 상관이 없어요. 제 말은 어릴 때는 감사할 줄을 모르죠.
맞아요
그리고 다들 나이가 들면 어렸을 때 좀 더 감사할 줄 알았으면 하죠
그래서 저는 지금 27살인데 과도기에 있잖아요.
전괜찮아요 전 행복해요
과도기에 있다니 무슨 말이에요?
제가 열 다섯일때 훨씬 예뻤거든요
그때는 아름답고 커다란 가슴이 있었는데 할리우드에 오고 나서는 살을빼야돼 그래서 좀 가슴이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슬퍼요? 큰 가슴이 그리워요?
꽤 불편해서 그립지는 않아요. 그래도 예뻤단 말이죠. 저는 되게 여성스러웠어요
제 몸의 곡선은 꽤 괜찮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잊어버리면 안돼요 맞아요
지금 한 말 모두에 동의해요
고마워요
지금 말한 거 모두 사실이에요. 살이 얼마나 빠졌어요?
4.5kg 정도요
그래도 제 몸통이 작아서 그 정도면 많은거예요
4.5kg요! 1.5kg느 ㄴ여기서 빠졌어요
만약에 거대했다면 그 정도보다 많을 수도 있었겠어요
거대하다고 보긴 힘들죠 전 D니까요
D면 거대한거죠
그러면 가슴에서 4.5kg 이 빠진거네요
항상 이래요. 살 빼려고 하면 일어나는 일이죠. 언제나 잘못된 부분이 빠지는 거예요.
그래도 보기 좋아요. 어떤 일이 일어나든 보기 좋을 거예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