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방법- 게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조리 기구를 꺼내야합니다.
- 그 후 재료를 선택하고 순서에 따라 믹서에 재료를 넣은 뒤 작동시키면 스무디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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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덥고 습한 여름이면 시원한 생과일 주스가 생각나죠. 아이스커피도 시원하긴 하지만, 커피만의 그 텁텁한 뒷맛 때문에 상큼한 음료수가 생각날 때가 더 많아요. 저는 과일 중에서는 파인애플, 메론, 바나나를 좋아하는데 최고 맛있는건 메론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과일 메론을 넣어서 만드는 곳은 딱 한 번 봤었고, 나머지는 모두 파우더를 넣거나 시럽을 넣어서 만들어주었어요. 그만큼 과일이 비싸기 때문이겠죠. 저는 메론의 달달한 맛이 너무 좋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스무디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가게에서 만드는 얼음이 절반만큼 들어간 밍밍한 맛과 달리 실제 과일로 만드는 음료예요.
사실 홈메이드와 가게에서 사먹는 것은 비교할 수 없죠. 정성 또한 듬뿍 들어가니까요! 저는 집에 성능이 아주 좋은 믹서기가 있어서 한 번씩 장보러 가면 냉동 과일과 요거트를 사와서 갈아 마시고 있어요. 제가 사오는 냉동 과일은 여러 종류의 베리를 비슷한 비율로 섞어서 담아 얼려둔 팩이에요. 손쉽게 베리 스무디를 마실 수 있어서 좋고요.
냉동 베리 스무디를 만들 땐 바닐라 요거트나 딸기 요거트를 함께 넣어 갈면 은은한 베이스로 더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은 실제 과일을 사 와서 껍질을 깎고 작은 덩어리로 잘라서 손질한 다음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는 방법이에요. 바나나 혹은 메론 같은 과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사온 과일을 손질해서 얼려두었다가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맛있는 스무디가 될 수 있어요. 이 때 꿀을 조금 넣으셔도 되고, 적당량의 우유를 베이스로 넣어서 갈면 맛있는 생과일 스무디를 집에서 손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