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사이언티스트 디펜스 - 외계인 침략 디펜스 게임
| 게임방법- 맵의 모서리에 나타나는 표시를 추적해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획득한 돈으로 매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열기구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 연구소의 HP가 다 깎이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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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법- 이동 : W,A,S,D
- 부스터 : Shift
- 무기교체 : 스페이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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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외에 다른 행성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전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전 지구가 유일한 생명체들의 바랬었습니다.제가 살고 있는 곳이 특별하긴 바래서 였을까요? 하지만 웃긴건 매년 있는 과학의 날 행사에서 항상 그림 그리기를 선택했는데 상상화로 우주에서 지구인과 외계인이 함께 뛰어노는 것을 그렸다는 겁니다.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모순 적인 아이였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학교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인데 모형 비행기 날리기, 상상화 그리기, 시 짓기, 독후감 쓰기, 물로켓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 주로 시쓰기나 그림 그리기를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쉽게 할 수 있고 빨리 끝내면 나가 놀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장난 꾸러기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과학의날 상상화를 그리면 항상 있는 장면은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그림, 외계인과 싸우는 그림, 다양한 우주 행성 사이로 비행하는 그림이 꼭 있습니다.
다양한 장면이 나오면 좋을텐데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익숙히 봐왔던 장면들 뿐입니다.
요새는 이런 행사보단 우주와 관련된 체험 학습장에 가거나 과학 기술 박물관에 견학을 가는 활동형 행사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가만히 교실에 있는 것보단 직접 움직이고 경험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과학자를 장래희망으로 적는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을 장래희망으로 적어 내는 친구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모두 안타까우면서도 우리 사회에서 그만큼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쪼록 외계인의 침략 디펜스 게임을 즐기시면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생각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